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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Photo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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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일상] 코스트코수제비 / 쪽파보관법 / 일러스트명함 / 아이패드드로잉클래스 / 프리랜서시간계획 / 간헌절독서법 / 다이어트식단 / 초코푸들 / 연희동시오 / 렌데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일상] 쪽파보관법 일러스트명함 아이패드드로잉클래스 프리랜서시간계획 간헌절독서법 다이어트식단 연희동시오 렌데스크모션데스크 FRI. 23. ~ THU. 29. SEP. 2022 https://youtu.be/ojXapbNJKcY FRI. 23. SEP. 2022 바람이 심한 날. 해는 쨍한데 바람이... 가을이 왔나 싶어서 수제비 끓여먹기! 코스트코에서 산 레트로트 제품인데 야채 조금 더 넣어 끓이면 꽤 그럴싸하다. 가격도 착한 제품. 좋아하는 쪽파가 품절돼서 어쩔 수 없이 실파를 샀다. 무른 부분과 단단한 부분을 나눠 씻은 후 말려두기. 일부는 송송 잘게 썰어 따로 보관했다. 얼마 전부터 사용 중인 스테인레스 도마인데 썩지 않고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서 편리하다. 대충 쓰윽 봐도..
Early October 2021 Early October 2021 드디어 제리 미용! 숨겨진 다리가 드러났다. 미용을 해도 눈이 작은 제리 ㅎㅎ 그래서 난 더 너가 귀엽단다 :-) 미용할 때 쌤이 잘 해주셨는지 쌤이랑 잘 놀던 너의 모습! 다행이야~ 홍대에 쉑쉑버거가 생겨서 가 보았다. 고기와 빵의 조합이니 맛이 없을 수 가 없다. 그런데 ㅋㅋㅋ 콜라 대신 시킨 요상한 음료는 영 우리 입맛에 맞지 않았다. 음료 설명에 적힌 '독특한'에서 걸렸어야 했는데 ;_; 바람 많이 부는 날, 제리랑 산책! 매일 아침 제리와 산책을 즐기려고 노력중이다. 부지런해야하는데 매일 그렇게 해주면 제리도 나도 오빠도 모두 좋을 것 같다. 무엇보다 제리의 짖음이 줄게하려면 많이 나가주고 사람도 만나야 한다. 아이패드만 놓는 목적으로 산 원형 테이블 좀 별로일..
Mid of September 1분 1초가 아까울 때 켜놓고 일하는 시계어플. 바짝 일하고 시계를 보면 후딱 지나가 있는 1시간. 회사다닐 때 3시부터 4시 사이(마의 3)는 늘 더디게 지나가는 기분이었는데 혼자서 일할 때의 1시간은 왜 이렇게 짧고 아쉬운지.. 시간아 천천히 좀 가라 ㅠㅠ 마감이 무서운 요즘 이마트에서 시켜본 하림 닭갈비. 다음에 먹을 때에는 채소를 같이 곁들여야할 것 같다. 채소없이 조리하니 약간 짠 듯했다. 그래도 미역국이랑 잘 어울렸고 볶음밥에 치즈를 올린건 신의 한수 다음번에는 치즈를 아끼지말자 :-) 작업실에서 간식먹을 때 사용하려고 산 유리접시와 티코스터. 티코스터 모양이 다 다른게 정말 마음에 든다. 두 개 더 살 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네 개면 충분하다고 계속 되뇌이는 중.. 키링이 너무 사고 ..
Early of September Haci Bekir 나니아 연대기에 나오는 간식으로 유명한 터키쉬 딜라이트 홍차나 커피에 잘 어울리는 달콤한 간식! 사실 케이스가 너무 예뻐서 산 것도 있다 (이게 크지 ㅎㅎ)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온갖 과자로 풀어버린 날 그리고 최후의 한봉 옴뇸뇸 스트레스받는거 너무 소문내고 다녀서 도은님이 사다주신 까까 >_
End of June. 2020. 작업실에 찾아와준 귀여운 퐁고 너무 얌전하고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사랑스러웠다. 당연한 이야기를 엑스배너까지 만들어서 광고 ㅋㅋ 별 건 아닌데 괜히 재밌어서 사진으로 남겨봤다. 장소는 집 근처 횟집 아직 가본 적은 없음 서교동 LAO 작업실 근처의 작은 태국음식점 고수를 잘 못 먹지만 아주 조금 들어가서 향만 풍기는 정도면 좋아한다. 커리도 맛있고 돼지고기도 모두 맛있었다. 메뉴 이름을 잘 못 외우는 편이지만 암튼 모두 맛있었음. 다음에 또 가야지. 서교동 아날로그가든 작업실 근처 빈티지 카페 겸 식당 몇번 갈 때마다 식사는 마감이라 그냥 나왔는데 이 날은 커피라도 마시자 하는 마음에 들렀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뭔지 기억이 잘 안나는 커피를 하나 추가로 시켜봤다. (코코넛이 들어간 커피였던 것 같음) ..
Mid of June. 2020. 홍대 타이거 슈거 호랑이 인형이 너무 귀여워서 앞에서 사진 한장 찍음 ㅋㅋ 작업실 근처에서 초밥을 사서 오빠랑 작업실에서 욤뇸뇸 연어를 좋아해서 연어만 한판 따로 :-) 오빠가 찾은 맛집. 홍대 정돈 돈까스도 새우튀김도 맛있었는데 생각지 못하게 카레가 굉장히 괜찮았다. 다음에 또 가야지. 홍대 정돈에서 돈까스 먹고나서 옆에 있는 카페에서 딸기케이크를 샀다. 자극적이지 않고 얹혀진 딸기가 싱싱했다. 압구정 현대백화점 지하상가에서 샀던 딸기 가 너무 맛있었기에 한번더 먹고 싶은 마음에 홍대에서 한군데 들렀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딸기찹쌀떡 레시피도 인터넷에 있던데 기회가 되면 직접 만들어 봐야지. 북유럽 가구와 아이템을 판매하는 노르딕파크 큰 테이블을 사려고는 했으나 접이식 위주라서 포기 (물론 가격도 비쌌..
Early of June. 2020. 책 출판을 앞두고 마지막 교정을 보던 때 오빠가 주문해준 토스트에 아이스라떼를 먹는데 집중하면 꼭 커피얼음이 금방 녹아 없어진다. (또는 뜨거운 커피가 어느새 식어버림) 집근처 [홍마방] 인터넷 정보에는 중식으로 구분되어있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중식이라기보다는 대만음식에 가깝다. 대만을 사랑하는 우리 부부에게는 너무 반가운 맛집. 음식도 모두 맛있다. 수업 후 오빠랑 밖에서 만났는데 오빠가 준 깜짝선물. “넌 너한테 뭐 잘 안 사주잖아. 그래서 내가 샀지.” 라고 하는데 넘넘 감동 비싼 립스틱은 처음 써본다. 우미학 현대백화점 목동점 깍두기 볶음밥이 너무 먹고 싶어서 고른 메뉴 오빠가 주문한 돈까스는 푸드코드의 다른 가게 음식인데 어디껀지 모르겠다. 암튼 맛있었음. 집에 도착해서 오빠가 준 선물 다시 한..
End of May. 2020. 효정이가 사준 성능 훌륭한 셔큘레이터. 바람도 시원하고 소음도 적은 편이라 만족스럽게 사용중. 작업실 에어컨이 에너지효율이 4등급인데 같이 병행하면서 사용하기에 좋은 것 같다. 새로 이사한 집 원래보다 거실이 절반 정도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살림이 적은 우리에게 딱인 크기. 이전 집의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채광이었는데 이사한 집은 채광이 역시 아쉽다. 그래도 작업실이 가까워서 너무 좋다. 로빈 선생님께서 선물해주신 텀블러 예쁜 것도 좋은데 가벼워서 요즘은 들고도 다닌다 24 Bottle인데 24시간 보냉되고 그런건 아니다. 연남동 하스 양은 적고 맛이 좋다. 동파육처럼 돼지고기를 삶아서 간장에 조린 음식 최고였다. 회도 맛있음 와플대학 홍대점 와플 먹고 싶은 딸기와플이 품절이라 베리류도 대체 그런데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