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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Photo Diary

Early of June. 2020.

책 출판을 앞두고 마지막 교정을 보던 때

오빠가 주문해준 토스트에 아이스라떼를 먹는데

집중하면 꼭 커피얼음이 금방 녹아 없어진다.

(또는 뜨거운 커피가 어느새 식어버림)


 

집근처 [홍마방]

인터넷 정보에는 중식으로 구분되어있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중식이라기보다는 대만음식에 가깝다.

대만을 사랑하는 우리 부부에게는 너무 반가운 맛집. 음식도 모두 맛있다.


 

 

수업 후 오빠랑 밖에서 만났는데 오빠가 준 깜짝선물.

“넌 너한테 뭐 잘 안 사주잖아. 그래서 내가 샀지.” 라고 하는데 넘넘 감동

비싼 립스틱은 처음 써본다.

 

 

 

우미학 현대백화점 목동점 깍두기 볶음밥이 너무 먹고 싶어서 고른 메뉴

오빠가 주문한 돈까스는 푸드코드의 다른 가게 음식인데 어디껀지 모르겠다.

암튼 맛있었음.

 

 

 

 

집에 도착해서 오빠가 준 선물 다시 한번 촬영해봤다.

케이스도 이쁘고 발색도 넘 좋다. 좋다 좋아.

 

 

 

백화점 푸드코드에서 발견한 간식들

같이 먹으려고 산건데 결국 단 걸 좋아하는 내가 거의 다 먹었다.

타르트도 너무 맛있었는데 딸기찹쌀떡은 정말 최고였음 ㅠㅠ

딸기모찌라고 안 써있고 찹쌀떡이라고 써있어서 한번 먹어볼까 하고 산건데

세상에 너무 맛있잖아 ㅠㅠ

다음에 꼭 또 먹어야지.


 

 

어느 날 시켜본 배달음식의 향연

집근처에 왜 이렇게 맛집이 많은건가


최근에 구입한 냄비 두개

디자인도 크기도 품질도 너무 만족

뚝배기는 2인 식구인 우리에게 정말 딱이고

멀티팬은 구이도 찌개도 모두 소화해서 미니멀라이프에 최적인 것 같다.


 

 

집밥같지만 사실 반찬가게에서 산 것들.

일이 바빠지면서 집밥해먹기에 소홀해졌다.

그래도 배달음식보다는 훨씬 건강한 느낌의 음식들.

반찬가게를 잘 찾으면 훌륭한 식단으로 챙겨먹을 수 있다.

몇몇 음식들은 해먹는 것보다 훨 저렴하다.

(해먹으면 양이야 많겠지만 재료나 안 버리게되면 다행이지.)


Early of June. 2020. 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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